물고기 뮤직하면 임영웅이지.

뜨고 나서 변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최근에 어떤 걸그룹은 뜨는 것 같자마자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적을 하고 소송을 하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리있게 소속사에서 남아 있는 '임영웅'은 미담을 만들기도 한다.

 

임영웅의 소속사는 매우 잘 알려져 있다시피 '물고기 뮤직'이다.

예전에는 다른 소속 가수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직 한 사람, 임영웅 밖에 없는 것 같다.

이전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각 소속 가수에 맞게 레이블이라는 것을 만든 것처럼 여기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 하나를 위한 레이블 같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오직 임영웅만 있다.

물고기뮤직 (mulgogimusic.com)

물고기뮤직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이 무명일 때부터 함께 한 소속사다.

영웅시대라는 팬덤도 그때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당시 소속사 대표가 얼마나 그에게 진심이었는지 보여주는 일례다.

게다가 트로트, 그것도 무명의 남자 가수를 그렇게 믿고 밀어주는 것이 쉬웠을까?

소속사 대표와 임영웅 사이에는 끈끈한 의리 이상의 그 무엇가가 있는 모양이다.

 

그의 말대로 물고기 뮤직은 오직 건실한 영웅기업이 되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 경이로운 성공을 이끈 기획사 (limhero.co.kr)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 경이로운 성공을 이끈 기획사

 

2023년 1월 TV 프로그램에서 음원 수익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에 의하면 임영웅 음원 수익은 월 수 십억이 넘는 걸로 나온다.

임영웅이 음원 수익만 있겠는가?

콘서트 수익은, 실제 은반 판매는, 광고 수익은 얼마나 많겠는가?

임영웅만큼 물고기 뮤직 대표 신영훈도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을 것이다.

 

https://www.g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461

"음원 수익만 월 수십억" 방탄소년단 넘은 연매출 1위 가수 정체 공개됐다

 

작은 중소 소속사가 한 가수를 제대로 키우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신화가 바로 물고기 뮤직이다.

 

국내에서는 BTS보다 더 수익을 많이 내고 있다는 임영웅, 그리고 물고기 뮤직.

함께 해서 성공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