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뜨개질을 해볼까?

우리 아들은 다른 남자애들과 달리 섬세하다.

그리고 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바느질을 좋아했듯이 수를 놓거나 인형 만들기와 같은 수예도 좋아한다.

물론 레고도 매우 좋아해서 커다란 레고 통을 끼고 살기도 한다.

그러다 어느 날 반 여자 아이가 굵은 실로 가방 만들기를 한다고 가방을 만들어 보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그럼, 이 겨울 뜨개질을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신 유 선생님한테 배워야해! (유 선생님은 유튜브인 거 아시죠?)

액세사리에 드는 돈을 아끼려고 하든지, 친구를 위한 선물을 만들고 싶은 것이든지 간에, 코바늘로 모자를 뜨는 건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코바늘뜨기가 처음이라면, 모자 하나를 처음부터

ko.wikihow.com

털이 아주 다양해서 맘에 드는 모자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가방을 만드는 재료는 더 많다.

예전 아들 반 여자 아이가 굵은 실로 가방을 만드는 것을 보고 혼자 만든 적이 있다.

엄마가 들고 다녀서 조금 더러워졌지만 그래도 사진 한 장!

이게 자이언트얀 가방이란다.

어렵지 않으니 아들이든 딸이든 영상을 보고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다이소에 가니 더 많은 양모 펠트 DIY가 들어와 있었다.

다이소 몰에도 없는 귀엽고 깜찍한 것들이!

홍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