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황리단길이 나오는데 그게 어디지?
경리단은 아는데 황리단은, 그러다 검색을 해보곤 아하, 여기가 황리단길이구나!
경주를 자주 갔었는데 이곳이 황리단길인지도 제대로 몰랐다.
황남동(皇南洞) + 경리단길(經理團길)이란 뜻이다. 경리단길과 함께 가장 유명한 리단길 중 하나. 원조인 경리단길은 사실상 망했지만, 황리단길은 주변 관광지의 시너지와 더불어 2023년 기준 성황 중이다.
비교적 최근인 2017년 들어서 유명해진 관광지. 대릉원의 천마총 구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쪽으로 약 600m 가량 걸어가면 내남사거리[1]라는 자그마한 사거리가 있는데, 그곳의 남쪽을 향하면 황리단길이 시작된다. 황남관이라는 한옥 호텔이 있는 곳을 황리단길의 종점으로 본다. 대략 700m 정도 되는 거리에 무수히 많은 개량식 한옥이나 길가 상점을 개조한 독특한 카페, 제과점, 음식점, 한옥 게스트하우스(민박), 기념품점,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들이 입점하고 있다.(출처 나무위키)
나는 경주와 공주, 부여를 무척 좋아한다.
옛스러움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고 할까?
아쉽게도 공주나 부여의 백제 문화재와 유적은 도굴되어 진품이 거의 없는 반면 경주는 거대 총으로 인해 도굴이 적게 되어 박물관 유적도 거의 진품이다.
그래서 더 경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교리김밥도 좋아하고.
돌아오면서 지인들을 위한 경주 찰보리빵은 잊지 않고 사온다.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맛집 먹거리 총정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맛집 먹거리 총정리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 맛집 먹거리 총정리 💓결혼 2주년 기념 경주 여행💖 오늘은 경주 여행지로 빠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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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장 좋은 점은 호텔이 무척 많다는 것이다. 그것도 괜찮은 호텔이 저렴하게.
아주 예전에는 신혼 여행이나 수학 여행으로 호텔이나 유스호텔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가족 여행을 위한 호텔이 생각보다 많다.
최근에는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저렴해서 아이들 데리고 경주를 자주 찾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텔은? 코모도 호텔이다!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곳에 묵는 이유가 있다.
우리 먹보 아들들의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석식은 제법 맛있고 저렴한데 어른 하나당 아이 하나는 무료이다.
와우~~완벽하지 않은가?
부모와 초등 자녀는 어른 두 명의 식사비만 내면 이 많은 것을 먹을 수 있다!!
[경주 맛집] 코모도호텔 가미 석식 뷔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경주 맛집] 코모도호텔 가미 석식 뷔페
S10+ 2022년 8월 4일 경주 맛집 코모도호텔 아리랑 디너뷔페 급하게 떠난 경주여행 숙소는 다른곳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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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물관에 가서 공부도 하고 예쁘고 좋은 것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배불리 배를 채운 후 숙면을 취하는 여행,
그래서 내가 경주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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